작성일 : 14-05-19 10:11
친절과 자비, 이것이 나의 종교입니다.... /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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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강
조회 :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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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미움은 약물이나 술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감정은 그 반대 감정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늘리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길인 것입니다. 파괴적 감정의 토대를 알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행복을 갈망하며 고통은 원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조건도, 교육도, 이념도, 존재 깊은 곳에 자리한 이 성향을 어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더할 나위 없는 내적 평온은 자애와 연민 수행에서 옵니다.
타인의 행복을 배려할수록 스스로가 더 편안해집니다.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고 따스하고 친근하게 대하면 그들 안의 두려움과 의심이 사라지고 정신적 긴장이 풀립니다. 이것이 삶에서 성공하는 궁극적 원천입니다.
친절과 자비, 이것이 나의 종교입니다....
- 달라이 라마.
미강 정신건강의학과 / 정신과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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