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책은 이무석 선생님의 <30년만의 휴식> 이라는 책입니다.
병원 대기실에도 비치되어 있어 방문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책은 정신분석을 받는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분석치료의 과정에 대해
간결하지만 쉽게 소개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무석 선생님은 전남의대 정신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 정신분석학회 회장을
지내신 분으로 후학들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아낌없이 투자하시는, 참 따뜻한 분입니다.
프롤로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기를 분석하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은 모두 자기분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이해하려는 질문들을 자기에게 던진다.
'내가 왜 이러지?' 하거나 '내가 왜 이렇게 우울하지?' 하는 식의 질문을 던지고, '아하, 그
문제 때문이었구나!' 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다. 자신을 깊이 이해할수록 인간은 편하고
유로워진다. ------------
추워지는 날씨에 옷깃을 여미듯, 여러분의 마음도 잘 여며졌는지 서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신경정신과 미강(美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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