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예수는 이곳에서 기도를 했다. 하늘을 향해 기도를 하고, 제자들에게도 ‘기도하는 법’을 일러주었다.
그게 ‘주님의기도(주기도문)’다.
제자들을 위해 따로 만든 기도문이 아니다.
예수가 직접 올리던 기도문 그대로다.
그러니 ‘주님의기도’에는 ‘예수의 눈’이 담겨 있다. 우리는 ‘주님의기도’를 통해 ‘예수의 눈’을 만나고, 다시 그 눈을 통해 ‘하늘의 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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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15 - 예수는 왜 하느님을 ‘아빠’라 불렀나